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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프 1st 카모 스냅백 ‘황계’

KEKEWO 2025. 8. 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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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패션의 완성은 깔맞춤!


🛒 결국 지르고 말았다

몇 달 전 베이프 샤크 스냅백을 구입했었는데,
그때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세 종류의 카모…
결국 이번에 다 질러버렸습니다.

따스한 봄에는 녹계(그린 카모)보다는 역시 **황계(옐로우 카모)**가 예쁘죠.
특히 이번 모델은 베이프 패딩과 완벽한 깔맞춤이 가능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였습니다.
(아재패션의 완성은 깔입니다!)

구매처 & 개봉기

  • 구매처: 프리스로우 (수입의류 전문샵)
  • 가격: 약 16만 원
    • 해외 직구가 조금 더 저렴하지만, 모자 같은 소형 의류는 분실 위험이 있어 몇 만원 더 주고 국내 수입샵에서 안전하게 구입했습니다.
  • 부산의 멀티샵 친구도 구해주지 못했던 모델이라 결국 프리스로우로 직행!

박스를 열자마자 베이프 고릴라 형님이 반겨줍니다.
언제 봐도 멋진 인상, 베이프의 상징이죠.

디테일 & 마감

  • : 베이프답게 주렁주렁 달려있음.
  • 내부: 변형 방지 종이 라벨 부착.
  • 재봉: 실밥 처리 깔끔, 마감 완벽.
  • 전면 로고: BAPE 레터링 – 때가 잘 탈 것 같지만 그 자체로 멋.
  • 후면 로고: 베이프 로드스타 자수.
  • 소재: 면 100%, 탄탄한 원단.
  • 패키징: 패딩은 오리털, 모자는 천 충전재 사용.

옐로우 카모 ‘황계’ 매력

일명 황계라 불리는 이 옐로우 카모 스냅백은 길거리에서 베이프·슈프림과 함께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짝퉁이 워낙 많아, 진품 가치가 예전보다 떨어진 건 사실…

저는 20살 때부터 베이프를 좋아했는데,
그땐 스트릿 패션계에서만 알아주는 희소 브랜드라 더 애정이 컸습니다.
지금은 연예인 착용 효과로 대중화되었지만,
베이프만의 감성과 희소성은 여전히 제게 특별합니다.

(참고로 20살 때 산 베이프 후드티는 팔목이 다 바랬지만, 이번 겨울에도 잘 입었어요. 배여사는 버리라고 난리지만… 😆)

총평

  • 장점: 디자인 희소성, 패딩과 깔맞춤 가능, 마감 퀄리티 높음
  • 단점: 때가 잘 탈 수 있음, 가격대 높음
  • 추천: 베이프 팬, 스트릿 패션 마니아, 깔맞춤 좋아하는 분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베이프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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