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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패션의 완성은 깔맞춤!
🛒 결국 지르고 말았다
몇 달 전 베이프 샤크 스냅백을 구입했었는데,
그때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세 종류의 카모…
결국 이번에 다 질러버렸습니다.
따스한 봄에는 녹계(그린 카모)보다는 역시 **황계(옐로우 카모)**가 예쁘죠.
특히 이번 모델은 베이프 패딩과 완벽한 깔맞춤이 가능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였습니다.
(아재패션의 완성은 깔입니다!)
구매처 & 개봉기
- 구매처: 프리스로우 (수입의류 전문샵)
- 가격: 약 16만 원
- 해외 직구가 조금 더 저렴하지만, 모자 같은 소형 의류는 분실 위험이 있어 몇 만원 더 주고 국내 수입샵에서 안전하게 구입했습니다.
- 부산의 멀티샵 친구도 구해주지 못했던 모델이라 결국 프리스로우로 직행!
박스를 열자마자 베이프 고릴라 형님이 반겨줍니다.
언제 봐도 멋진 인상, 베이프의 상징이죠.
디테일 & 마감
- 택: 베이프답게 주렁주렁 달려있음.
- 내부: 변형 방지 종이 라벨 부착.
- 재봉: 실밥 처리 깔끔, 마감 완벽.
- 전면 로고: BAPE 레터링 – 때가 잘 탈 것 같지만 그 자체로 멋.
- 후면 로고: 베이프 로드스타 자수.
- 소재: 면 100%, 탄탄한 원단.
- 패키징: 패딩은 오리털, 모자는 천 충전재 사용.
옐로우 카모 ‘황계’ 매력
일명 황계라 불리는 이 옐로우 카모 스냅백은 길거리에서 베이프·슈프림과 함께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짝퉁이 워낙 많아, 진품 가치가 예전보다 떨어진 건 사실…
저는 20살 때부터 베이프를 좋아했는데,
그땐 스트릿 패션계에서만 알아주는 희소 브랜드라 더 애정이 컸습니다.
지금은 연예인 착용 효과로 대중화되었지만,
베이프만의 감성과 희소성은 여전히 제게 특별합니다.
(참고로 20살 때 산 베이프 후드티는 팔목이 다 바랬지만, 이번 겨울에도 잘 입었어요. 배여사는 버리라고 난리지만… 😆)
총평
- 장점: 디자인 희소성, 패딩과 깔맞춤 가능, 마감 퀄리티 높음
- 단점: 때가 잘 탈 수 있음, 가격대 높음
- 추천: 베이프 팬, 스트릿 패션 마니아, 깔맞춤 좋아하는 분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베이프는 사랑입니다. 💛
#베이프 #BAPE #베이프황계 #옐로우카모 #베이프스냅백 #스트릿패션 #스냅백추천 #패션리뷰 #프리스로우 #베이프1st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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