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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짜리 볼캡? 오프화이트 Virgil Abloh 월드와이드 캡 리뷰

KEKEWO 2025. 8. 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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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하나로 값어치를 하는 패션 아이템


📌 오프화이트 브랜드 간단 소개

오프화이트(OFF-WHITE)는 2014년,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론칭한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입니다.
칸예 웨스트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그는, 파이렉스 비전(Pyrex Vision)으로 시작해 전 세계 패션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특히 나이키와의 콜라보로 한층 더 인지도를 올렸죠.

구매 계기 & 가격

원래는 오프화이트 프레스토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 타협한 결과… 오프화이트 볼캡을 선택했습니다.

  • 제품명: Virgil Abloh 월드와이드 캡
  • 구매처: 하이엔드피플(정품 보장, 가품 시 200% 환불)
  • 가격: 190유로 (한화 약 20만 원)
  • 스타일: 블랙 볼캡

언박싱 & 패키징

  • 비닐에어 + 뽁뽁이 → 과할 정도로 꼼꼼한 포장
  • 오프화이트 실리콘 택 동봉
  • 개별 비닐포장 후 다시 뽁뽁이로 이중 포장

디자인 & 디테일

  • 전면: 오프화이트 트리플 엑스 로고 프린팅 (나염 방식)
  • 내부: 시그니처 로고 라벨 부착
  • 후면: 자석 스타일의 길이 조절 스트랩
    • 금속 부품에는 ‘OFF-WHITE’ 각인
  • 제조국: Made in Italy
  • 라벨 표기: 영어·중국어·일본어·아랍어(한국어 표기 없음)

착용감 & 사이즈 팁

  • 캡 길이: 적당하지만, 볼 깊이가 군모 수준으로 다소 얕음
  • 나이키 골프캡과 비슷한 피팅감
  • 꾹 눌러쓰는 스타일보다는 가볍게 얹는 스냅백 느낌

총평

  • 장점
    • 로고 디자인 존재감
    • 고급스러운 디테일(각인, 스트랩 마감)
    • 패션 포인트로 충분
  • 아쉬움
    • 볼 깊이가 얕아 착용 스타일 제한
    • 프린팅 내구성 살짝 우려
    • 실질 퀄리티는 2~3만 원 수준이지만 브랜드 값으로 가격 상승

💡 한줄평

"브랜드 값 90%, 로고 값 10%… 그런데 이 로고가 이쁘니까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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