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으로 레벨업하는 홈 스튜디오 사진 촬영기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준 미니 스튜디오, 라이트룸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진 촬영에 소질이 없는 저에게 이 작은 스튜디오는 사진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줬어요.

라이트룸의 첫인상

처음 라이트룸을 받았을 때는 그 작은 크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사진이 화사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크기는 22.52324로 작은 편이지만, 블로그용으로 소소한 아이템들을 촬영하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에요. 검정과 하얀색의 배경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감과 휴대성

스튜디오 포토박스 안에는 LED 조명이 탑재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조명 효과를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르게 빛이 분포되지 않아서 촬영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라이트룸은 접었다 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수납과 휴대가 매우 편리해요. 똑딱이 단추로 쉽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휴대성도 좋아서 어디든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들

크기가 조금만 더 컸다면 더 다양한 아이템을 촬영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또 LED 조명이 조금 더 밝았다면 완벽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조명의 전원을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케이블 구멍 마감이 조금 불안정해 보여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것 같아요.

 

라이트룸 덕분에 제 사진들이 좀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물론 저는 전문 블로거는 아니지만, 이 작은 변화가 제 블로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워요.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이 미니 스튜디오를 한번 시도해보세요.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작성자: (뉴스 케케우)
ⓒ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