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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FE 24-50mm F2.8 G SEL2450G 사용기

KEKEWO 2024. 5. 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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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본계정 정지 후... 워프에만 집중하고... 해당 블로그는 신경도 안쓰고 있네요. 진짜 오래된 포스팅 부터 하나둘 옮기고 있는데... 점점 잡블로그가 되어가고...

아무튼 작년에 구입했던 삼양35-150도 리뷰를 안했는데... 어제 구매했던 소니의 새로운 렌즈 2450g 부터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35150 사용하다가 2450g 쓰니깐 신세계 입니다. 

네이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구입한 2450g

하루만에 배송되어서 왔습니다. 일단 박스에서 부터 가벼움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하다못해 삼양렌즈에서도 못생긴 파우치를 넣어주는데... 2450g은 너무한것 아닌지... 그냥 종이에 들어있어요. 예전 애기유령 파우치가 남아 있어서 뭐 패스~

기존 데일리로 사용하던 35150과 2450g의 사이즈 비교! 이것 하나면 게임 끝 입니다. 

저는 전무 작가도 아니고 여행, 자동차 위주의 아마추어 작가이기에 무엇보다도 장비가 간소화 되는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또한 렌즈 화질 역시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같은 경우는 용량 걱정없이 업로드 해서 원본으로 올릴수 있지만 워드프레스 같은 경우는 서버용량의 압박이 전부 돈이기에 R5 로우로 찍더라도 웹피로 1000픽셀로 리사이즈... 

 

아무튼 여행을 갈때 투바디를 들고다니기 보다는 원바디로 해결하기 위해 35150을 구입했었는데... 

모든것이 완벽하지만 딱 두가지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화각대... 

차량 사진인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여행 관련 원고를 작성할때는 35미리가 살짝 부족합니다. 

 

여행지의 그 광월함을 표현하기에는 35미리가 다소 아쉬워요. 그래서 결국 7c는 시그마 14-24를 물려 투바디로 다니게 되었죠. 

 

두번째는 35150을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너무 무겁습니다. 진짜 무거워요. 산에 올라가는 날에는 진짜 손목이 뻐근할 정도로 무거워요. 

 

자... 그럼 해답이 나왔죠. 저는 원바디를 추구하고 가벼움을 추구하며 gm 정도의 화질은 필요없다! 

2450g이 딱 저를 위한 렌즈 였습니다. 

 

1. 뛰어난 휴대성과 견고한 디자인

FE 24-50mm F2.8 G 렌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그 휴대성입니다. 길이가 92.3mm이고 무게는 440g에 불과해, 저는 이 렌즈를 가방에 넣고 어디든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진 방적 설계와 전면 렌즈의 불소 코팅 덕분에 야외 활동 중에도 렌즈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죠.

일단 받자 마자 가벼움 때문에 저는 해당 렌즈를 g렌즈가 아닌 gm렌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로 스티커 부착 ㅋㅋㅋ 

사실 예전 소니카메라 카페에서 공구할때 구입한 스티커인데 어디 사용할때가 없어서 모든 렌즈에 다 부착하고 다녀요. 

이 렌즈의 조작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초점, 줌, 조리개 링이 각각 독립적으로 제공되어, 촬영 중 필요한 설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점 고정 버튼에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다만 24mm는 코가 나오는데... 조금 못생겼...

2.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아름다운 보케 효과

이 렌즈는 24-50mm의 줌 범위와 최대 F2.8의 조리개를 제공하며, 저는 이 범위에서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비구면 렌즈와 초저분산(ED) 렌즈의 조합은 선명도와 색상 재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매의 원형 조리개 덕분에 촬영한 인물 사진과 야경 사진에서 아름다운 보케 효과를 즐길 수 있었어요.

3. 혁신적인 자동 초점 기능

FE 24-50mm F2.8 G 렌즈에는 두 개의 XD 리니어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자동 초점이 매우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이는 특히 동적인 촬영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였습니다. 짐벌이나 드론에 장착하여 사용할 때도 무게 중심 전환을 최소화한 설계 덕분에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했어요.

 

https://youtu.be/PveDNwe4ZFM?si=j7riirYDIgNL2d7M

일단 급하게 찍어봤는데요. 모델은 흰둥이 

 

 

화질도 꽤 좋고 초점도 빠릿빠릿 

마음에 듭니다. 

이제 촬영을 해볼까요? 

24mm

35mm

50mm

물론 2470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20mm의 부족함이 크게 느껴질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R5 입니다. ㅋㅋㅋㅋ 크롭으로 모든것을 해결할꺼에요. 

2470??? 무겁기만 한 그 렌즈? (2470gm 처분하고 35150 구입한건... 절반만 만족...)

꺼어져~~~~~~~~~~~~~~~~~~~ (gm2는 가지고 싶어요.)

 

24mm

35mm

50mm

24mm 2.8 보케

50mm 2.8 보케

24mm

35mm

50mm

100% 크롭

후훗... 이 사진 하나로 모든것을 설명할수 있겠군요. 

 

손짐벌로도 어느정도 영상도 찍을수 있을듯...

 

총평을 내리자면, FE 24-50mm F2.8 G SEL2450G 렌즈는 그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휴대성, 이미지 품질, 자동 초점 성능,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진, 영상 촬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렌즈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만 가격이 179만원... 딱 140만원대면 완벽 그잡채!

 

내일 가게 문닫고 출사 갈꺼에요. 2450g로 촬영한 사진들은

https://light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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