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헤드 성님과 퓨마의 만남! PUMA X BAPE 집업 후드 리뷰

녹계 패턴으로 봄까지 포인트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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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계기

몇 년 전 출시된 PUMA X BAPE 콜라보 라인.
발매 당시 크루넥이 그렇게 사고 싶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눈물의 포기…
작년 겨울엔 롱패딩 커플룩을 노렸지만, 모델 ‘발로텔리’의 착샷을 본 배여사님이 군복 같다며 불허.
결국 이번에 오프화이트 볼캡 구매하면서 장바구니에 슬쩍 넣은 집업 후드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디자인 & 컬러 선택

• 컬러: 블랙 / 녹계 중 녹계 선택
  • 이유: 독특함 + 빅헤드 로고가 더 돋보임
• 빅헤드 로고: 전면 중앙에 존재감 있게 자리 잡음
• 샤크 후드: 풀집업 시 완성되는 시그니처 디자인
  • 눈 부분은 망사 처리 → 시야 확보 가능

디테일

• 전면: 퓨마 로고 + 빅헤드 로고
• 후면: 베이프 로고 + 퓨마 로고 (언뜻 보면 퓨마 감성 강함)
• 후드 측면: WGM(World Gone Mad) 자수
• 옆면: 호랑이 패치
• 소재: 살짝 기모 처리 → 간절기 저녁 착용 적합
• 후드 각: 베이프 특유의 각 잡힌 형태

사이즈 & 핏

• 구매 사이즈: 2XL
• 핏감: 박시함 → 뱃살 커버에 최적화
• 착용감: 가볍게 걸치기 좋고, 활동성 넉넉

총평

• 장점
  • 베이프 시그니처 요소(빅헤드, 샤크, WGM, 호랑이)가 모두 들어간 풀패키지 디자인
  • 녹계 패턴 특유의 개성
  • 박시한 핏으로 편안함
• 아쉬움
  • 후면 로고 디자인은 퓨마 색이 강해 베이프 감성 100% 전달은 아님
  • 계절 제한 → 봄까지 착용 가능, 여름엔 보관행

💡 한줄평

“샤크 눈망사로 시야 확보, 빅헤드 성님과 간절기 마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