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되고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작정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있는 사태입니다.
파업으로 인해 주유소에 기름이 없어서 품절이 되거나 시멘트도 운반이 안되어 건설업계도 멈추는등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화물업계는 왜 파업을 하는것일까요?
먼저! 윗 링크를 보시면 화물연대의 파업이유!
안전운임제란? 하며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안전운임제가 뭔지 모르시는분들은 윗 링크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올해 6월에도 화물연대의 파업이 있었던것 아시죠.
그런데 왜 또다시 파업을 하는것일까요?
일단 타임라인별로 알아보죠.
2022년 5월 28일, 화물연대가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행
2022년 6월 7일, 화물연대가 다시 일몰제 폐지를 위해 총파업 시작
2022년 6월 9일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법개정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떠넘긴데다, 야당이 개최하는 간담회엔 국토부 관계자가 아예 참석하지 않는 등 이번 파업에 대한 대응이 없는 상황이 시작
2022년 6월 10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과 면담.
2022년 6월 12일,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긴 시간 교섭한 끝에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안에 잠정 합의
2022년 6월 14일, 5차례의 협상 끝에 화물연대와 국토부의 협상이 타결되어 8일 만에 파업을 종료
협상 결과 일몰 시기를 임시로 3년 더 연장(2025년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 24일부터 화물연대의 총파업 결의대회가 다시 시작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안전운임제를 2020년에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에만 일몰제로 도입됐고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기로 했지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시멘트와 컨테이너 외에도 철강재를 비롯해 자동차와 위험물, 사료 곡물 등 5개 품목 확대 요구하며 파업이 된것입니다.
하루 16시간 운전을해서 월 1400만원을 벌지만 실제로 남는것은 300만원도 안된다는 트럭기사
하지만 커뮤니티에는
"차량할부값은 자산화 비용인데 왜 경비처럼 얘기해?
밥값은 화물일 안하면 안쓰는 비용인가?
유류세 환급분은 왜 쏙 빼먹지?
일반 직장인의 통근(예,2시간)/점심(1시간)시간도 고려하면 근무시간도 줄어들고.. 너무 단점들만 나열되서 터무니없음"
등 부정적이게 보는 시선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화물연대의 한 조합원은
화물차 기사들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영업자기 때문에 단체행동권이 없다
따라서 노동자들처럼 동맹휴업을 해봤자 임금 올려주겠다고 교섭해줄사람이 없다.
자영업자가 장사가 안되고 적자가 누적돼 나 장사 집어칠래... 이러면 가게문 닫겠다니깐 정부가 나서서 안돼!!! 너희 정치파업이지! 당장 업무 시작해 이라고 한다.
대체 무슨 상황인가!
기름값 올라서 일할수록 적자난다는 사람에게...
이라고 적었는데요.
과연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어떻게 무리가 될까요?
'뉴스 > 종합-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원건설 부도 그리고 시행사는 전세사기? (0) | 2022.12.01 |
---|---|
12사단 GP 이등병 총상으로 사망! 진실은 무엇일까? (0) | 2022.11.30 |
간이식 해달라는 장인,장모,아내 거절하자... (0) | 2022.11.28 |
요즘 중국에서 시위를 하는 이유는? (0) | 2022.11.28 |
소름끼치는 직장 상사! 여직원집에 몰래 침입! (0) | 202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