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무료게임 지역락 발생… 한국만 막힌 이유, 팩트로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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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다들 에픽 무료게임 하나씩 챙기고 계실 텐데요.
오늘 무료 게임, 막상 클릭해보신 분들 아마 이 화면 보셨을 겁니다.

👉 “이 지역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오… 진짜 이 말 뜨면 기분부터 상하죠 😅
그래서 오늘은
“이 게임, 한국에선 왜 안 되는 거냐?”
이걸 최대한 팩트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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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에픽 무료게임, 문제의 핵심은 ‘지역락’

오늘 무료로 풀린 게임,
인디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호평으로 유명한 작품이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딱 하나.
👉 에픽에서만 한국 지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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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선 아예 못 파는 게임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이 게임은👇

• Steam 👉 정상 판매
• Microsoft Store 👉 정상 판매
• PlayStation Store 👉 정상 판매
• Nintendo eShop 👉 정상 판매
• Google Play Store 👉 있음 (이식 퀄리티 이슈로 평점은 낮은 편)

👉 즉,
한국에서 못 파는 게임이 아닙니다.
딱 Epic Games 스토어만 이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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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게임물관리위원회(게관위) 탓?

이 메시지 뜨면
“아 또 게관위냐…” 하시는 분들 많죠.

근데 이번 건은
👉 그 탓으로만 보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 이 게임은 이미 4년 전에 등급 분류 완료
• 다른 스토어들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판매 중

즉,
심의 자체가 안 된 게임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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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왜 에픽만?

여기서부터는 에픽 특유의 문제로 보입니다.

• 에픽은 자율등급분류가 불가능한 19금 게임의 경우
  내부 절차가 유독 느린 편
• 무료 배포 시에도
  👉 출시 절차를 다시 점검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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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적인 사례도 있긴 합니다

비슷한 상황이 과거에도 있었어요.

• Blood West (12월 21일)
  → 카운트다운 자체가 안 뜸
  → 끝까지 지역락, 결국 한국은 못 받음 ❌
• Jotunnslayer: Hordes of Hel (12월 19일)
  → 초반 지역락
  → 몇 시간 뒤 한국 유저도 수령 가능 ⭕

이번 상황은
✔ 카운트다운 있음
✔ 무료 게임 배너 노출됨
✔ 이미 등급 분류 완료

👉 여러모로 12월 19일 케이스와 더 비슷합니다.

그래서
“에픽이 진짜로 출시 절차 확인 중일 수도 있다”
는 희망 섞인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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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최악의 엔딩도 가능…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작년 Sifu 때처럼
👉 “한국인들에겐 안 줌 ㅋㅋ” 엔딩
나올 가능성도 배제는 못 합니다.

에픽이 에픽 한 적, 한두 번이 아니라서요 😇

 

• 오늘 에픽 무료게임 지역락은 사실
• 한국에서 판매 금지된 게임은 ❌
• 에픽만 막혀 있는 상황
• 과거 사례상 몇 시간 후 풀릴 가능성도 있음
• 하지만… 안 풀릴 수도 있음

지금으로선
👉 조금 더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풀리면 바로 받아두세요.
에픽 무료게임은
풀릴 때 안 받으면 진짜 끝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