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어드벤티지 클린 리뷰: 스탠스미스와 닮은 저렴한 대안

아디다스 어드벤티지 클린 리뷰: 스탠스미스와 닮은 저렴한 대안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얼마 전 5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스탠스미스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아디다스 어드벤티지 클린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스탠스미스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은 이 어드벤티지 클린 스니커즈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첫인상과 디자인

어드벤티지 클린은 스탠스미스처럼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 이름에도 '클린'이 붙어있는 만큼, 정말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마치 라코스테 운동화를 보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세부 디자인

정면에서 보면 정말 스탠스미스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가 타공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바닥면은 나이키 포스와 비슷한 동그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슈퍼스타나 스탠스미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착용감과 재질

쿠션링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편이라 커플 신발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신발 재질은 가죽 느낌이 나지만, 이 가격에 가죽은 아니고 레자입니다. 비 오는 날 신으면 레자 껍질이 벗겨질 수 있으니, 방수 스프레이를 사용해 오래 신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고와 세부 디테일

뒷편 로고는 톰브라운을 연상케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입니다. 어드벤티지 클린은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봄날씨에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굽도 적당히 높아서 여성분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어드벤티지 클린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스니커즈입니다. 커플 신발이나 깔끔한 단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만, 이 가격대에서는 라면 수페르가나 푸마 코트포인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탠스미스인 줄 알고 구입했지만, 청바지와 함께 신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