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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르브론 15 애쉬스 리뷰: 최고의 스트릿화

KEKEWO 2024. 6. 2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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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르브론 15 애쉬스 리뷰: 최고의 스트릿화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한 운동화들 중 마지막 시리즈인 나이키 르브론 15 애쉬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군침만 흘렸던 녀석인데, 꽤 저렴한 가격에 관세도 없이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르브론 15 애쉬스: 첫인상과 디자인

르브론 시리즈답게 박스도 꽤 화려하고 큽니다. 로고는 사이버틱하게 프린팅되어 있어 르브론이라는 글씨를 자세히 봐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르브론 15 애쉬스는 농구화이지만, 스트릿화로도 멋진 아이템입니다. 조던급으로 성장할지는 미지수지만, 디자인 하나만큼은 기똥찹니다.

착화감과 스타일

애쉬스는 이지부스트처럼 날렵한 디자인으로 조거나 일반 청바지에 잘 어울립니다. 착화감은 이지부스트보다 편하진 않지만, 쌀쌀한 계절에는 발이 따뜻해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습니다.

배틀니트 소재와 에어쿠션

옆라인은 중세 시대 철갑옷을 연상시키는 배틀니트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드솔 부분은 쿠키 같은 스타일로, 스우시 부분은 좌우 비대칭으로 군데군데 각인되어 있습니다. 에어쿠션은 비져블 줌에어로, 맥스의 푹신함과 포스의 지지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내구성과 디자인 디테일

배틀니트 소재는 최근 스니커즈 중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아졌습니다. 밑창 디자인도 무게 배분이 좋아 실제로 신어보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뒷꿈치 부분의 불꽃 마크는 "애쉬스"라는 이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훌륭해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재미있습니다.

르브론 15 애쉬스는 스트릿화로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배틀니트 소재로 내구성이 높고, 디자인 디테일이 뛰어나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농구화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스트릿화로 신으면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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