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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그라펜 수성 포마드 왁스 솔직 후기

KEKEWO 2025. 9. 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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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펜 #포마드 #수성왁스 #남자왁스 #가성비왁스 #자연스러운스타일 #헤어셋팅 #향좋은왁스 #두피자극덜함 #히도리리뷰

모자는 데일리지만, 특별한 날엔 머리 단정히 하는 히도리입니다 ㅎㅎ
하드타입(갸비, 다슈 등)만 쓰다 보니 과한 윤기+스프레이 마무리가 늘 아쉬웠고, 나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고정감이 더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왁스의 장인 지인 추천으로 영입한 게 그라펜 포마드(홀딩 ★4.5 / 광택 ★2)—구형 라인이라 동일 제품은 지금 구하기 어렵지만, 수성 포마드 계열이라 느낌만 공유해봅니다.

한 줄 요약

  • 헤어 타입: 직모·붕뜸 있음, 수염(?) 아니고 머리 ㅋㅋ
  • 원하는 결과: “고정은 되는데 자연스러움 유지”
  • 결론: 수성 포마드가 정답. 고정력 좋고, 샴푸 한 번에 잔여감 거의 없음, 향 은은~하게 오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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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음에 들었나

  • 수성 베이스: 샴푸로 한 번에 클리어. 모공 막힘/두피 트러블 체감 ↓
  • 고정력↑ 광택↓: 홀드 4.5 / 샤인 2라 “딱 힘만 들어간 드라이 느낌”
  • 발림감: 하드왁스보다 부드럽게 퍼짐(바셀린 약간 녹은 듯한 제형) → 초보도 뭉침 적음
  • : 인위적 향수 느낌 X, 샴푸 막 한 듯한 클린 향하루 종일 은은하게

사용 팁 (히도리 루틴)

  1. 드라이로 방향 먼저: 옆 눌러주고, 탑은 볼륨 포인트만 “톡”.
  2. 소량 도포: 완두콩 1알 크기 손바닥에서 충분히 비벼 투명하게 만든 뒤
    • 옆 → 뒤 → 위 순으로 쓸어 넣고
    • 필요한 곳만 한 번 더 소량 레이어링.
  3. 마무리: 손가락/빗으로 결만 정리. 스프레이 없어도 출퇴근·미팅 충분.
    • 바람 많이 맞는 날 = 마지막에 찬바람 10초로 고정감 업.

포인트: 수성 포마드는 소량 레이어링이 진리. 한 번에 많이 바르면 텍스처 죽어요!

세척 & 두피 케어

  • 귀가 후 미온수 예행 → 샴푸 1회면 깔끔.
  • 가끔 두피 스케일링 샴푸 써주면 모공 텁텁함 0.
  • 왁스는 두피까지 문지르지 말고 모발 중간~끝 위주!

이런 분께 추천

  • 자연스럽게 고정만 되고 윤기는 최소” 원하시는 분
  • 세척 쉬운 제품 찾는 민감두피/트러블러
  • 스프레이까지 가기 싫은 데일리 비즈·데이트 스타일

아쉬운 점(구형 기준)

  • 동일 모델 단종/재고 희소(요즘은 같은 계열의 그라펜 수성 포마드 라인으로 대체 검색 추천)
  • 일체형/구형 라인은 용기 디테일이 다소 투박

실사용 총평

  • 고정력: ★★★★☆ (시간 지날수록 안정감↑)
  • 윤기: ★★☆☆☆ (자연광택 수준)
  • 세척 편의: ★★★★★
  • 향 유지: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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