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이번에는 여행자로서 펼쳐주는 새로운 모험에 도전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첫 방송에서는 그가 인도를 방문하며 풍경, 문화, 그리고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여행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여행의 첫 목적지인 인도의 바라나시에 도착한 기안84는 처음부터 현지의 밤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결혼식이 활발히 열리는 밤거리에서, 그는 "바라나시의 절반이 예식장 같다. 홍대 무슨 클럽들 같다"라며 말했습니다. 인도의 밤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웨딩카, 축제같은 분위기, 심지어는 코끼리까지. 그러나 교통 혼잡과 교차로에서의 혼란스러움은 기안84에게 약간의 곤혹을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7세의 무함마드와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숙소를 찾아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첫 날 밤, 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