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입니다. 진짜 흙수저는 아니고 웃자고 제목을 '흙수저 캠핑법'이라고 올린글인데 한번 읽어보시죠. 장작살돈이 없어서 직접 땔감을 패서 만드는 글쓴이 흙수저라 텐트없어서 집옆 빨랫대에 갑빠천 씌워서 만든 캠핑 텐트 나름안락하다고 합니다. 따끈따끈한 난로겸 불판도 완성 삼겹살을 구워주고 흙수저 주제에! 테블릿도 있네요. ㅋㅋㅋ 아무튼 맛있는 음식과 넷플이라면 왕행복! 이게 소소한 힐링 아닐까요? 거기에 라면까지! 여기서 끝? 아니죠! 치킨봉도 구워주는데~ 빛깔이 후덜덜 마무리로 커피까지 내려서 먹은 흙수저 캠퍼! 누구보다 부유한 캠핑 같네요. 그것도 집마당에서! 부러운 캠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