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문소리씨가 후보 발표 전에 하정우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난번 시상식에 말하지 못했던 소감을 말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소감은 무거운 옷가방을 드느라 고생을 한 안지호 10월29일 숨못쉬고 하늘나라로 간게 믿겨지질 않는다고... 이런 자리에서 너의 이름 한번 못불러준게 미안하다고... 너의 대한 애도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한뒤 더 많이 애도를 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이였습니다. "사랑한다 지호야" 맘이 아프면서도 누구도 말을 하지 못한 어떻게 보면 배우에게는 금기어처럼 된 책임자 처벌! 진상규명을 방송에서 말하는 당찬 배우. 문소리 배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