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5년이 된 어느 부부가 있었는데 평소 술을 좋아하던 장인어른이 간경화에 걸려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장인어른은 평소에도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었고, 하루에 소주 1병 정도는 꼭 반주삼아 마실 정도였는데 병원측에서는 점점 간이 안좋아지고 있으니 술을 좀 줄이셔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고. 2. 그러다 결국 병원측의 우려대로 1년전쯤 집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간을 이식받아야 살 수 있을 정도로 간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3. 장모와 아내는 국내외의 간이식을 받는 방법등을 알아봤지만 마땅치 않았다고 하며 직계가족인 사연자의 아내와 장모는 장인어른과 혈액형이 달랐고, 처남은 장인어른과 혈액형이 일치했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임신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