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근마켓에 판매자A(여성)이 아이폰11프로 68만원에 판다고 올려서 구매자B(남성) 지하철에서 거래 2. 구매자가 폰을 이리저리 보더니 자기가 아이폰 수리기사라면서 폰에 문제가 있지만 자기가 고쳐서 쓸테니 10만원에 산다고 요구. 3. 판매자는 당연히 거절. 4. 헤어지자마자 바로 매장에 가서 폰에 진짜 문제있는지 물어봄. 그런데! 여기서 본인 폰이 바뀌었다는 걸 알고 경찰에 신고 5.CCTV분석결과 여자랑 헤어지기 전에 폰을 바꿔치기 자기 흔적 안 남기려고 지하철교통카드도 찍지않고 들어간게 찍힘. 상습범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