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캣맘이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가 40대 남성이 폭행을 했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대구의 대명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이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다가 인근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폭행 당한 여성은 평소에 길고양이를 구조해 보살피는 '쉼터'를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로 사건 당시에도 중성화를 마친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은 본 40대 남성은 "밥을 주니 고양이들이 자신의 오토바이에 오줌을 싸거나 골목을 더럽힌다"고 언성을 높이며 5분간 이어진 무차별적인 폭행은 경찰이 온 후에서야 멈췄다고 하는데... 진실은 무엇일까요? 각종 뉴스가 퍼지자! 해당 남성의 아내분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요약하자면 1. 남편이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