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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do-it-yourself

전원주택 DIY: 렉산 베란다 완성기 - 마지막 포스팅

KEKEWO 2024. 2. 2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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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Y 열정가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제 전원주택 렉산 베란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포스팅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와 최종 결과를 다루겠습니다.

방청 페인트 작업

렉산 시공의 철골기둥에 녹 방지를 위해 방청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용접과 컷팅 과정에서 방청 처리가 손상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노루 브랜드의 속건 방청 프라이머를 선택했습니다.

뒷베란다 페인트 작업

뒷베란다부터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번의 도포를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며, 방수 처리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페인트 작업은 윗부분부터 아래로 진행해 흘림 얼룩을 방지했습니다.

앞 베란다 페인트 작업

앞 베란다의 페인트 작업은 더욱 신중하게 진행했습니다. 시골이라 박스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신문지를 깔아 데크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렉산 부착 전이라 페인트칠이 더 쉬웠습니다.

렉산 부착과 마무리

렉산 부착 작업은 실리콘 처리를 통해 방수를 강화했습니다. 렉산의 윗부분에 실리콘을 충분히 발라 물 샐 틈을 없앴습니다. 또한, 물길을 고려하여 실리콘을 바르는 센스도 발휘했습니다.

프로젝트의 결과

3일 만에 앞현관쪽 렉산 설치와 뒷편 베란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처음 계획과 달리 골판 렉산을 사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뒷편은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앞쪽은 꽤 괜찮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

업체에 의뢰했다면 약 300만 원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작업하며 100만 원 미만의 비용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물론, 두 번째 작업이 있다면 더욱 꼼꼼하고 예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직접 해본다는 것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도전하는 모든 분들에게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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