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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가 꿈꾸는 1500조 네옴시티는?

KEKEWO 2022. 11. 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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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해서 각종 뉴스에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기 위해 20대 그룹 총수 8명 (이재용,최태원등) 롯데호텔을 찾아오기도 했죠.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총사업비 5000억 달러(약 664조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NEOM)시티’ 사업과 방위산업,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해서 한국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제2중동붐이 올수도 있죠.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사우디 정부·기관·기업은 총 26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중 6건은 한국 민간 기업과 사우디 투자부 간, 17건은 공기업이 포함된 한국 기업과 사우디 기관·기업 간, 3건은 사우디가 투자한 기업(에쓰오일)과 국내 건설사들 사이에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두 합하면 십조원의 계약들이죠.

울산 2단계 석유화학 사업(샤힌 프로젝트)을 추진하는 에쓰오일이 국내 건설사 3곳(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과 체결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은 단일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세자가 준비중인 네옴시티!

빈 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이자 국가 장기 프로젝트(사우디 비전 2030)

1500조짜리 공사 입니다. 

 

현대판 만리장성이죠.   

높이500m 폭200m 길이170km(더라인)

인류역사에 기록될 프로젝트

내부 차량운행 안되고, 도보 및 고속전철로만 이동

(한국 로템같은 회사와 연결이 된다면... 그야말로 로또급)

 

또 친환경에 수소에너가 핵심

참고로 "더 라인"의 1차 완공 목표가 2025년이고 30년까지 2차 완공으로 추가로 짓는데...

총 예산이 1500조입니다.. (660조는 25년까지 1차 프로젝트 비용)

 

그리고 2030년 최종 완공시 수용인원은 900만명에 달합니다.

 

역사의 한획을 긋는 프로젝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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