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동주차를 부탁한 자신의 어머니가 일명 '벤츠녀'에게 폭언에 협박까지 당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처음 전화했을 때 내려오겠다던 차주가 나타나지 않자 다시 수차례 전화를 했다”며 “전화를 받지 않던 차주는 '빼주면 될거 아니냐'며 되레 화를 냈고 어머니도 홧김에 반박했다가 “집이 어디냐. 찾아가서 애들 싸그리 죽여버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심지어 아버지 욕까지 하더니 (어머니에게) '남편을 잘못 만난 죄'라고까지 했다”며 “얼굴을 보고 정중하게 사과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벤츠녀는 밤에 출근하는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