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입니다. 제 친구의 기사가 단 한개밖에 올라오지않아 어떻게든 사람들에게 알려졌음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제친구와 유투버 B씨는 연인사이였습니다. 어제 B씨는 제 친구와 다툼을하다 목을 조르고 심장에 칼을 꽂아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우울증약을 복용한다는 사실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는 핑계와 119에 직접 신고를 하였다는 주장으로 형량을 낮추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3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늘도 무서워하던 아이가 부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제 친구의 발인입니다. 친구 가는 길에 조금이나마 덜 억울하게 덜 힘들게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