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케케우 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그릴리쉬! 그의 세리모니가 큰 화재인데요. 그는 왜 지렁이 춤을 추며 세리모니를 했을까요? 맨시티에서 초청했었던 축구팬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축구팬 아이가 그릴리쉬에게 월드컵에서 골 넣으면 이렇게 춤 춰 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그릴리쉬는 알았다고 약속하고 잊지않고 오늘 그 약속을 지킨 모습입니다. 그릴리쉬는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다시 한번 "핀레이, 너를 위해"라고 남겼는데요. SNS에 핀레이와 만나 '지렁이 춤' 세리머니를 약속했던 순간의 영상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축구팬들은 그릴리쉬와 소년 팬 사이의 감동적 사연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중 입니다. 멋진선수와 멋진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