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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97 은갈치

KEKEWO 2024. 2. 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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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모처럼 신발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조던 시리즈가 아닌, 에어맥스 97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에어맥스 97: 20년의 변화

올해로 에어맥스 97이 출시된 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고등학교 시절 은색 '은갈치' 모델을 신고 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 당시, 카고바지와 함께 신발 혀를 최대한 내밀고 사진을 찍는 것이 최고의 멋이었죠.

코르테즈: 잊지 못할 추억

코르테즈도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신발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해운대에서 잠시 바다에 들렀다가 사라진 코르테즈는 아직도 가슴 아픈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 추억 때문에 최근에 다시 코르테즈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에어맥스 97 구매 과정

원래는 은갈치 모델을 다시 구입하고 싶었지만,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있고 정발이 되지 않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베이를 통해 약간 수정된 새로운 에어맥스 97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에어맥스 97의 특징과 매력

  • 트레이드마크 스카치: 스카치 부분이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져 기스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 디자인: 실버 색상에 날렵한 모습이 매력적이며, 에어맥스라는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쿠션감을 자랑합니다.
  • 단점: 에어 부분이 쉽게 터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총평

에어맥스 97은 디자인과 쿠션감 모두 만족스러운 신발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맥스 시리즈의 일원으로서,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택배 상자와 마감의 품질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에어맥스 97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현재의 스타일을 살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신발 리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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