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몬자 복싱화 리뷰

아디다스 몬자 복싱화 리뷰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몇 년 전 구입했던 아디다스 몬자 복싱화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최근 새로운 복싱화를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전에 몬자 복싱화부터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 글은 리뷰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추억과 함께하는 이야기입니다.

몬자 복싱화 구입 시기와 이유

약 10여 년 전, 대학생 시절에 히도리의 관심사는 카메라, 배정남, 그리고 자동차였습니다. 그 시절 배정남씨는 저에게 우상이었고, 그의 스타일을 따라하려고 애썼습니다. 배정남씨가 신었던 신발을 찾다가 결국 아디다스 몬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몬자 복싱화의 특징

몬자는 단종된 제품이지만, 그 당시에는 꽤 비싼 금액에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검정 오리지널 하이 몬자입니다.

• 디자인과 착용감: 디자인과 착용감 모두 훌륭합니다. 특히 밑창이 낮아서 키높이 깔창을 넣기에 좋습니다.
• 볼 크기: 유일한 단점은 볼이 매우 작다는 점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내구성: 복싱화다 보니 내구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특히 뒷꿈치 부분은 여러 번 슈구칠을 해야 했습니다.

몬자 복싱화와의 추억

몬자 복싱화는 저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배정남씨의 스타일을 따라 하며 이 신발을 신고 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시절 사진을 보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몇 년 전 사진

21살 혹은 22살 때의 저입니다. 데일리로 자주 신지는 않았지만 꽤 자주 신고 다녔던 신발입니다. 밑창이 생고무 재질이라 미끄럽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아디다스 몬자 복싱화는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신발이 되었지만, 그 디자인과 착용감은 여전히 최고였습니다. 최근 새로운 복싱화를 구입했으니, 그 제품에 대한 리뷰는 며칠 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