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때로는 유행을 거스르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그런 마음으로 베이프 모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롱패딩을 구매할 계획이었지만, 오픈마켓에서의 더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결국 베이프 모자를 질렀죠.
베이프 모자의 매력
베이프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가품이 넘쳐나고 가격이 비싸 흥미가 떨어졌던 적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본 베이프 카모 디자인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 나온 퍼스트 카모 샤크 스냅백 디자인은, 비록 비싼 금액이었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할 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베이프 역사와 디자인
1993년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니고(Nigo)에 의해 런칭된 베이프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 유명 인사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베이프는 그 후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특히 스냅백 뒷편의 베이프 고릴라 모양 실밥은 가품과의 구별점 중 하나입니다.
가품 구별법
가품과 정품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스냅백 뒷편의 실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가품은 실밥이 - - - - 모양인 반면, 정품은 -----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작은 차이를 통해 정품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
비록 베이프 모자의 가격이 높긴 하지만, 오랜 시간 착용 가능한 튼튼함과 디자인의 만족도를 고려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베이프 패딩이나 아이스크림 티 등 오래된 베이프 제품들도 아직까지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들이 좋은 이유는 대충 입어도 멋스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프는 그런 면에서 제게 딱 맞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퍼스트 카모 샤크 스냅백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이템입니다. 베이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모자에 분명히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작성자: (뉴스 케케우)
ⓒ 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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