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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천 펜션! 환불사건

KEKEWO 2022. 8.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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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 환불을 못받았다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숙소문제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환불신청을 했는데 환불이 안되고 있는거죠.

아래 사진에서 펜션주인과 글쓴이의 문자를 읽어보시죠.

2022.7.19
강원도 사천쪽에서 펜션을 35만원 예약

2022.7.28
여행 당일

여행 당일 도착하고 나니 펜션이라고 안내받은곳은 카페 2층에 있는 일반 가정집이였습니다.
정리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최악의 펜션

그런데 펜션사장님이
여기는 애기랑 지내시기 불편하실거같아서 다른 펜션에 연락해논 상태이며,
다시 짐을 싸서 연락해둔 펜션으로 가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불편하다고 또는 불편할것 같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풀어놓은 애기 짐과 어른들 짐까지 다시 주섬주섬 가지고 내려와
다시 안내받은 펜션으로 이동

새로운 숙소에서 하루 지내고 난 뒤 펜션측에서는 오늘 다른손님 예약이 없는 줄 알고 저희를 받은건데
확인을 해보니 예약된 손님이 있었다고,
다시 어제 처음갔던 카페 2층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그소릴 듣고 너무 화가나서 그냥 여행 포기하고 35만원 전액 환불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난 뒤 환불이 안되어서 윗사진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해당 펜션의 위치는
사천면에 있는 사*** 카페 2층
    
두번째 간 곳은
사천면에 있는 롤*** 2층

그리고 지난 9일 드디어 환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일 한통의 문자가 날라오고 더 이상의 답장은 없다고 하네요.

펜션사장은 돈을 받아놓고 억지민원을 넣냐,그따위로 살지마시라는 또 한번 불을 지피는 말씀을 하셨고,통화로는 일주일안에 보냈다고 계좌 확인도 안하시냐고 그러셨습니다.

원래 입금하시겠다고 하신 날짜는 7월30일 입니다.

제 생각은 아무리 핸드폰에 폰뱅킹이 깔려있다고 해도 알림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런경우를 생각하시고 입금을 하시면 연락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그게 아니여도 원래라면 사장님께서는 입금하시고 사과 한마디는 해주셔야 맞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저런 마인드로 장사를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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